G7(Group Of Seven) 회의는 세계에서 속히 선진국이라는 고도 개발국 7개 나라가 모여서 경제 동맹 회의예요. 경제적 협력 및 정책 조정 등의 그 목적을 하고 있고 매년 각 정상들이 참석하여 진행하는 회의라 간단히 생각하시면 돼요. 너무 이론적인 부분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간단히 설명해 볼게요.
1. G7 참가국
다음과 같이 7개국이에요.
① 미 국 ② 캐나다 ③ 영국
④ 프랑스 ⑤ 독 일 ⑥ 이탈리아 ⑦ 일본
2. G7 회의의 주요 주제
① 경제적 문제
👉 민감한 환율 정책을 비롯하여 금융구제책, 자유무역, 향후 경제 예측 등 전반적인 경제적인 문제해 대해 논의하고 협력을 도모해요.
② 국제 정치 이슈
👉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 안보, 테러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하죠. 그 외에 전반적 국제 정치, 안보에 대한 의견 교환 및 협의점을 찾아요. 이는 G7의 매우 중요한 존재의 이유이죠.
③ 국제 보건 문제
👉 이번 펜데믹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보건문제는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쟁점이 되었어요. 즉, 감염병, 전염병, 예방접종, 더나아가 백신 등과 같은 의약품에 대한 논의까지 광범위하게 다뤄져요. 보건은 이제 몇몇의 나라의 문제가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는 증거이죠.
③ 기후 문제
👉 기후가 얼마나 무섭게 다가오느냐 느끼게 되는 요즘이네요. 한쪽에서 물 한방울 없이 불볕더위가 진행되는가 하면 반대쪽에서는 홍수로 수만 명이 수해를 입고 있으니까요. 이런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기도 한 G7에서는 공동으로 그 대응책을 논의해요. 온실가스 저감대책과 이를 막기 위한 재생 에너지 개발이라는 장기적인 계획도 논의가 돼요. 국제적 기후협력은 이제 필수가 되었죠.
3. G7 회의 일정
G7은 일반적으로 매년 개최되요. 일정은 회원국 간 일정을 조율해서 보통 2~3일 동안 진행돼요. 보통은 여름에 진행되어 왔어요. 장소는 국가별로 순차적(차례대로)으로 돌아가며 개최돼요.
4. 한국은 왜? G7에 특별한 기준?
안타깝게도 한국은 G7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그렇담 특별한 기준이 있어서일까?
정답은. 특별한 선정기준은 없어요. G7이 세계에서 1~7위 국가라 착각할 수 있지만 이도 아니에요. 1975년도 오일쇼크를 해결하기 위해 서방 선진국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모인 게 계기가 되었을 뿐이죠. 여기서 특이점은 모두 미국과 친밀한 관계에 있는 국가는 점이에요. 이런 면에서 중국이 왜 G7에 포함이 안 되었는지 설명이 되네요. 여러 의미에서 G7은 현재 그 역할이 다소 퇴색된 경향이 있어요. 많은 회의 주제를 가지고 논하지만 의결권을 가진 기구는 아니라는 점도 그 힘을 잃은 부분이기도 하죠.
대신 한국은 G20 회원국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어요. 간한히 G20에 대해 설명하자면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국가 19개 외에 EU로 구성된 국제 협력기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현재 사실상 G20는 G7을 넘어 국제적으로 대표하는 기구로 인정받고 있어요. G20에 대해서는 또 다루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