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는 건자두, 피자두 등 여러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특히 말린 자두는 몸에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되는데 자두 속의 풍부한 영양소는 남녀노소에게 모두 좋은 영양 간식이죠. 이런 자두가 몸에 왜 좋으며, 섭취 시 세척법, 또 많은 효능과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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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마름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입마름, 다른 말로 구강건조증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증상은 병이라기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의 한 현상 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분들에게 자두는 매우 좋은 과일입니다. 자두에는 진액을 생성하는 생진작용이 탁월하다. 생진작용이란 '침이 솟는 현상'으로 입안에 보다 많은 침분비를 일으키는 작용을 일컫는다. 자두의 껍질에는 생진작용을 일으키는 요소 외에도 많은 이로운 요소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습니다. 보통 껍질이 식감이 싫어 벗기고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함께 섭취하시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껍질과 함께 드실 때 반드시 깨끗이 새척해 드셔야 합니다.
올바른 자두 세척법
1. 찬 물에 식초 3방울 넣기
2. 3분 후 꼭지 부분까지 깨끗이 씻기
3. 흐르는 물에 세척하기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쥐의 뼈에 건자두, 건살구, 건포도, 건망고, 건사과의 성품을 각각 투여하여 그 변화를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단연 '건자두'가 골밀도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는 건자두 안에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뼈의 파괴하는 '파골세포'를 억제시키고, 새로 생성하는 '조골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소견이 있습니다. 건자두 50 ~ 100g을 6~12개월 섭취하시게 되면 섭취하지 않은 비교군과 봤을 때 골밀도가 눈에 띄게 올라갔으며 칼슘 손실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40~50대 여성분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갱년기 증상에 도움을 줍니다
갱년기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복부비만, 수면장애, 비뇨기관의 위축, 골다공증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의료약제의 도움을 받아 관리를 받으실 수 있겠지만 최대한 식품이나 생약 제제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두에 많은 요소 중에 바로 '붕소'에 집중해야 합니다. 붕소는 에스트로겐과 비타민D의 반감기 연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갱년기에 좋은 많은 식품 중에 자두를 추천드리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점입니다.
시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자두의 많은 좋은 요소 중에 '안토시아닌'이란 성분이 있습니다.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은 시력에 많은 부분을 관여합니다. 로돕신의 부족은 시력 저하 및 안구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두의 '안토시아닌'은 이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시켜 안구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변비에 자두가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 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왜인지는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죠. 자두에는 장운동을 자극하는 '소르비톨'과 클로로겐산'이라는 성분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소르비톨은 물을 흡수하여 변을 무르게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자두를 말리게 되면 소르비톨의 함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건자두를 먹고 물을 먹고 일정 시간 기다리게 되면 신호가 오는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건자두 중에서도 서양 자두인 '프룬'이 효능이 좋다고 하고, 국산으로는 '피자두'가 좋다고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분은 자두를 피하세요
자두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큰 것 기준 2개, 작은 것으로는 4~5개 정도입니다. 하지만 평소 장이 민감하신 분들이나 평소 설사, 묽은 변을 자주 보시는 분들에게는 하루 섭취량이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겐 하루 1개 정도 섭취를 권해 드립니다. 이후 증상을 봐가면서 그 개수를 늘려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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