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시가격은 조세(보유세, 건보료 등)와 우리가 신청하는 복지수급의 기준이 되는 주택 + 땅의 총가격을 의미해요. 시세 등을 고려해서 공평한 과세를 위해 꼭 필요한 지표이자 이를 기준으로 복지혜택의 수급 여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표준이에요. 조금은 어려울 수 있지만 쉽게 접근해 보도록 할게요.
1. 부동산의 공시가격 책정
토지, 주택 등 부동산의 적정 가격을 산정해서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가격을 말해요.
땅 + 주택 = 총 가격(시세)
너무 간단해서 놀라셨죠? 조금만 구체적으로 나눠볼게요.
① 땅 공시가격 = 표준지 공시지가 + 개별 공시지가
👉 표준지 공시지가 : 정부가 대표성 있는 토지 50만 필지를 골라 가격을 산정(매년 1월 1일 발표)
👉 개별 공시지가 : 정부 기준을 토대로 지자체장이 개별적으로 결정된 토지 가격(매년 1월1일 발표)
② 주택 공시가격 = 단독주택 + 공동주택
👉 단독주택 : 정부가 대표성 있는 22만 채를 선정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산정(매년 4월 발표)
👉 공동주택 : 아파트 등 1,350만 채에 대해서 정부가 발표(매년 4월 발표)
이것저것 계산하기 힘드시면 편의를 위해서 공시가격을 알려주는 곳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지역과 세부주소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기간의 공시지가를 간단하게 알 수 있어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www.realtyprice.kr
